지난 11일 제주이주민센터 내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3층 강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일자리정책과, 노사협력계,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제주특별자치도 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 제주이주민센터,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련 공무원 및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민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일자리국장 주재로 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근로자상담센터와의 정책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도내 제도권 밖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권보호와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담센터 운영 성과와 향후 과제 등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한 정책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외국인근로자 관련 정책에 많은 관심을 드러내며 외국인근로자 뿐만 아니라 고용주의 의사소통 및 어려움 해결, 결혼이민자의 일자리창출, 유관 기관간의 통역서비스 활용 등을 위한 통역지원센터 설립, 최근 확산되고 있는 미투 운동에도 불구하고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체류자격이나 경제적 불안정 등으로 방치되기 쉬운 성추행·성폭력 피해 이주여성 및 임금체불, 폭행 등의 피해를 입은 여성외국인근로자의 보호시설 마련, 현재 활발히 논의 중인 고용허가제의 문제점 중 하나인 성추행·성폭력 피해, 폭행, 심각한 임금 체불 등의 사유로 민·형사상 판결 진정 기간 중 취업 제한으로 인한 소득 불안정 해결을 위한 가취업증발급 등 외국인근로자의 인권·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다.

이에 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들의 문제점과 필요성을 인정하고 관련부서와 검토해 외국인근로자의 특성과 상황을 보다 면밀하게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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