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애니메이션창작연구소(소장 문숙희)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지역특성사업으로 수탁한

'고향으로 보내는 제주 영상 이야기' 란 주제와 '오멍가멍 세계 속에 제주를 알리는 문화교류 친선대사'란 부주제를 갖고

우리 센터가 협력하여 지난 3월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우리 센터와 제주영상미디어센터 등에서

실시해온 영상미디어교육 수료식이 12월 1일 제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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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작법, 영상의 이해, 영상언어,  디지털 편집의 이해, 제주의 신화와 전설 살펴보기, 촬영실습, 종합편집 등의 교육을

30차시에 걸쳐 수강한10명은 자신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 5편을 선보였는데

모든 교육생들이 처음으로 비디오카메라를 잡고 촬영, 편집한 작품치고는 너무나 수준 높아 참관한 가족과 관계자들이 감짝 놀랐습니다.

이날 발표된 작품은

 * 다문화가족을 소개합니다(2' 50'')

 * 명화부부의 제주 여행기(6 '46''),

 * 성읍 민속마을을 소개합니다(6' 19'')

 * 제주 가이드(4' 37'')

 * 제주글로벌외국어축제(6' 32'')등 5편으로 

제주의 아름다운 환경과 문화를 모국의 고향에 알리는 문화교류 친선대사의 역할을 함으로써

국가 간 소통의 장을 넓히고 결혼이민자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됩니다.

 

교육을 총괄한 백선아 강사님은

"결혼이민자들이 비록 짧은 기간에 처음으로 영상교육을 받고서도 이 정도 작품을 만들어낸 것만으로도 대단한 결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좀 더 시간을 더 낼 수 있었다면 보다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었을텐데 그렇지 못해 아쉽고 미안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어려운 여건에서 아이를 돌보고 집안일을 하면서 짬짬이 시간을 내는 열성이 있기에 다음 해에는 정말 멋진 작품을 기대해 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교육과정에 큰 도움을 주신 제주영상위원회 고창균 국장님, 제주영상미디어애니메이션창작연구소 문숙희 소장님을 비롯한 모든 강사님들, 고맙습니다. 열심히 참가하여 수료하신 교육생 여러분 수고했어요. 아울러 축하드려요.

앞으로 결혼이민자들이 모국의 문화와 환경을 내용으로 한 작품을 만들어 우리 제주사회에 알리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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