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 강재남 | 입력 2014.01.07 13:10

 

【제주=뉴시스】강재남 기자 =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장지표)는 지난해 말 기주 제주 체류외국인이 전년대비 26.5%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체류 외국인은 1만1935명으로 전년 9434명과 비교해 26.5%인 2501명이 늘었다.

국적별로는 중국 4968명으로 41.63%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베트남 1908명·15.99%, 인도네시아 1047명·8.77%, 미국 682명·5.71%, 기타 3330명·27.90% 순이었다.

체류자격별로는 선원취업, 비전문취업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 부동산투자자가 증가했으며, 외국인유학생의 수는 감소했다.

특히 결혼이민자는 6.7%, 선원 및 외국인근로자도 13.8% 증가했다.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제주지역 체류외국인 수는 지난 10년간 600%이상의 증가율을 보여 지난해 5월 사상 최초로 체류외국인 수 1만명을 돌파했다"며 "이 같은 증가추세는 국제학교, 전문직종사자 및 부동산투자 이민자의 유입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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