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 장재혁 | 입력 2014.06.24 10:47
 
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제주지역 다문화학생 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24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1일 기준 도내 유초중고 다문화학생은 857명으로, 전년도 658명 보다 199명(30.2%)이 증가했다.

지난 2012년 532명과 비교하면 올해 다문화학생은 325명이 늘어난 것으로 매해 꾸준히 급증하는 추세다.

또 탈북학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2012년 13명에서 2013년 20명으로 7명 늘었지만 올해는 20명으로 변화가 없었다.

이와 관련, 제주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도내 학교 교장 또는 교감, 다문화·탈북학생 담당 교사, 사립유치원 원장 및 학부모 등 59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탈북학생 교육 연찬회'를 개최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다문화학생의 지속적인 증가에 발맞춰 다문화 및 탈북학생에 대한 지도교사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서로 다름의 다문화적 가치를 내면화하고,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 및 인식이 제고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각급 학교가 앞장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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