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무식을 진행했습니다. 참 감개무량 했습니다. 2000년 제주기독청년협의회 부설 제주외국인로자센터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여 올해까지 20년간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공동체는 하나님의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지난 2일, 오전 11시 우리단체 제 2강의실에서 진행된 시무식에 지난해 12월에 개소한 제주폭력피해이주여성상담소(김산옥)를 포함하여 단체산하 5개의 부설기관(제주이주민센터, 서귀포이주민센터, 쉴만한 물가, 제주난민지원센터)과 4개의 위탁기관(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제주특별자치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에서 56명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가득 매웠습니다. 역대 최다 인원이 참석했습니다. 참 뿌듯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책임감으로 두렵기도 합니다.

1부 경건회에서 제주성안교회 담임목사님이신 류정길공동대표님께서 “나에 대한 판단이 여호와께 있다” 라는 제목으로 좋은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2007년부터 임시 단기 계약으로 활동하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지도사분들이 올해 정식으로 1년간 새롭게 근로계약을 맺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활동하게 되어 처음 참석했는데 류대표님의 말씀에 감동 받으셨다며 정말 보람이 되고 힘이 난다고 말했습니다.

말씀이 끝나고 강상철공동대표님을 비롯한 각 부설기관장의 새해 인사가 이어졌고 각 기관별로 실무자 소개가 진행됐습니다. 참고로 홍성직상임공동대표님은 개인 사정상 참여가 어려워 함께 하지 못해 참여자들이 아쉬워 했습니다.

이후에 제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야간 생활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민수목사(믿음교회)님의 아주 재미있는 레크레이션 진행이 이어졌는데 스스럼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공동대표님과 기관장님들 덕택에 분위기가 한층 더 뜨거웠습니다.

새해 점심식사로 모두가 설렁탕을 먹고 천주교 중앙성당 옆 메가박스영화관에서 단체 영화 관람하여 마무리 했습니다.

지난해 외국인 주민의 권리 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임직원 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 드리며 올 한해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나아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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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는 하나입니다. 화이팅!